[국내여행] 삼척 - 삼척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 나라 & 물썰매장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출장으로 인해 또다시 찾은 삼척!

 

일이 연길되어 아이들과 함께 비를 피해 이사부 사자공원 그림책 나라를 갔다

 

아니 이런!!!

키즈카페잖아

세구역 정도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곳을

마지막에 들어가서 아쉬웠다.

 

공짜이면서

깨끗하고

아이들 놀기에 비오는 날 놀기에 너무너무 최적이였다

 

비가 그칠때까지 오후 내내 이곳에서

책도 읽고 뛰어놀고 원없이 했던 것 같다. 

 

이사부그림책 나라는 삼척 쏠비치에서 나오는 길로 턴할때

오른쪽에 보이는데

아무것도 없어보이고 체험활동할것도 없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지만

내부는 달랐다

 

 

올라와서 외부를 보면서 알게 된것이지만 

올라오는 중간중간 놀이터가 있었고,

신기하게 어떤 터널도 보였다.

 

높은 계단을 대신하는 에스컬레이터 같은건가 싶어서

내려가면서 들렸더니

어머나 세상에!!

 

물놀이터가 있었다!!!!!!!!!

 

첨 알았네

다들 아셨나요?

 

샤워장은 따로 없고 탈의실만 있어요.

탈의실이 4개정도-

 

열심히 놀고 옷만 갈아입고 숙소로 가서 해결해야하는 시스템이에요.

가겨은 매우 저렴했어요.

 

시간당 나뉘어 있고 입장료는 5천원이에요.

 

모자같은거 쓰면 그냥 다 날라가요

엄청 재밌지만 조금 무서웠어요.

 

튜브는 기계가 올려주고, 사람은 걸어올라가요.

그나마 좀 나아요 ㅋㅋ

 

 

진짜진짜 재미있었고 가성비 짱 좋았어요 ^^

모두들 삼척가면 들려보세요.

 

우린 주중이라 직원분들이 더 많았지만

주말엔 사람 진짜 많데요.

인원제한이 있는거 같으니 미리미리 고고